이재정 한국 통일부 장관은 27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한조정상회담에 참가하는 한국측 대표단이 300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정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노무현 대통령 수행원 명단을 공식 13명, 특별 49명, 일반 8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했습니다. 취재진 50명도 대표단에 포함됩니다.
이밖에 행사진행에 필요한 지원인원 98명도 조선을 방문하게 되여 한국측의 총인원은 3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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