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연일 두 기슭 관계에 관해 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이 지난 4일 한 연설을 주목하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싱가폴 "연합조보"는 8일 사론을 발표하고 두 기슭관계에 관한 호금도주석의 연설은 향후 두 기슭의 담판이 대만의 어느 특정 정치세력에만 제한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단합의 대상을 확대했다고 했습니다.
사론은 호금도주석의 연설은 성의와 자신, 흉금을 보여줬으며 두 기슭문제에서 베이징이 전략 감제고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조선외무성대변인은 8일 연설을 발표하고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진행하려는 대만당국의 시도를 규탄하고 대만이 그 어떤 형식으로든지 유엔에 가입하려 하는 것을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유럽동맹윤번의장국인 슬로베니아는 6일 유럽동맹의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동맹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실시한다고 재 천명하고 대만당국이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추진하는 것은 대만해협의 긴장정세를 더 고조시킬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브라질 외무성은 6일 공보를 발표하고 대만당국의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반대한다고 재 천명했습니다.
성명은 브라질정부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중국정부가 기울이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미국의 각 중문 신문과 필리핀 국내의 주류 언론들도 호금도 주석의 대 대만관계 연설을 중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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