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0일, 아프리카 대륙을 도와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는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10일 뉴욕본부에서 천년발전목표 아프리카 지도소조 제 2차 실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는 회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계획을 제정하고 원조를 증가하며 <빠리 유효 원조선언> 이행분야에서 더 큰 진척을 이룩할것을 아프리카 발전파트너에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아프리카 일부 나라는 영아사망율, 식수위생기준, 초등교육보급 등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도소조는 에이즈 및 기타 전염병 통제, 기초시설 건설 및 노동생산성 제고 등 분야에서 더 큰 진척을 이룩하도록 계속 아프리카를 도와 아프리카 경제가 세계에 융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한 올해 9월 유엔총회가 대회를 소집하는 기간 유엔은 천년발전목표 고위급별 회의를 재 소집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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