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출판된 <인민일보 해외판>은 이 신문 특약 논평원이며 중국 티베트문화 보호발전협회 부회장인 엽소문의 글을 싣고 달라이 라마가 줄곧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라싸에서 발생한 구타, 파괴,약탈, 방화 폭력사건에 대해 달라이 라마는 이 사건은 자신이 "초래하고 조작"한것이 아니라고 궤변하고 있지만 사실상 달라이는 3월10일 자신은 경내 티베트 인민들의 충성과 용기, 결심에 대해 내심으로 찬사를 보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말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이 발언을 하기 앞서 달라이는 "티베트 청년회" 등 조직을 만나 의사 전달회의를 소집했고 이어 "티베트 청년회"는 3월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유혈과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티베트의 독립을 회복할 것"임을 선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폭력사건이 발생한 날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들이 어느때 무슨일을 하든 자신은 그들의 염원을 존중할것이며 그들에게 행동중지를 요구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달라이 라마는 그후 사람들이 폭력사건에 분노하고 이를 규탄하자 3월18일 만일 정세가 계속 악화되면 자신은 "완전히 은퇴"하겠다고 말하고 "평화 항의시위"의 조난자 망령을 위한 법기도를 할것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한 사람이 이처럼 번복해 서로 다른 입장의 얘기를 한다면 과연 어느 말이 진실인지 알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달라이 라마는 자신을 "법에 따라 계율을 준수하는 불교승려"라고 자처하지만 줄곧 거짓말만 해대는 달라이 라마가 어떻게 법에 따라 계율을 준수하는지" , "어떻게 불교승려"라고 할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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