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중국 외교부 강유대변인의 자료사진)
강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사실을 존중하고 편견을 버리며 달라이 그룹의 진면모를 똑똑히 인식하고 티베트와 관련된 의안의 추동을 중지하며 중국인민의 감정을 손상시키지 말고 중미 관계를 손상하는 일을 하지 말것을 미국 국회의 관련 의원들에게 충고한다고 표했습니다.
페로시 미국 국회 하원의장은 최근 티베트에서의 "진압"을 중지하고 달라이와 실질적인 대화를 할것을 중국정부에 호소하는 결의안을 제기했습니다.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강유 대변인은 미 국회 하원의 극 소수 의원들이 제기한 해당 결의안은 라싸에서 구타, 파괴, 약탈, 방화한 폭도들을 규탄하지 않고 막후에서 이번 폭력 범죄사건을 획책하고 조직한 달라이 그룹을 규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에게 예봉을 겨누었는데 이는 전적으로 흑백을 전도하고 딴 심보를 품고있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달라이가 진정으로 "티베트 독립"주장을 포기하고 조국을 분열시키려는 활동을 중지하며 현재 티베트 등 지역에서 폭력 범죄활동을 선동 획책하고 베이징올림픽을 파괴하는 활동을 그만두며 티베트와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 놓을수 없는 일부분이라는 것을 승인하기만다면 중국 중앙정부는 그와 계속 접촉하고 상담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 조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