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 경외봉송이 11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진행됩니다.
올림픽 성화는 이번에 최초로 아르헨티나에 봉송되며 아르헨티나 언론은 성화의 도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들은 동시에 일부 국가에서 올림픽 성화를 상대로 한 폭력사건이 발생한데 유감을 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신문사는 올림픽 성화 관련 전문코너를 설치하고 베이징올림픽 성화의 세계 릴레이를 추적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신문보>는 9일 올림픽 성화가 곧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봉송된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마우리치오 .마크리 시장이 남아메리카의 유명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올림픽 성화의 봉송이 <즐거운 성회>가 되게 해야 한다고 제기한데 대해 공감을 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크라린>은 9일 "올림픽 성화는 계속 전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습니다.
글은 경외에서 풍파가 있기는 했으나 베이징올림픽의 성화는 여전히 일련의 교란을 극복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봉송여정을 계속하게 된다고 썼습니다.
신문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정부는 지대한 열정과 주도면밀한 배치로 올림픽 성화를 맞이할것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2008년 올림픽 성화가 봉송되는 유일한 남미주 도시입니다.
올림픽 성화는 11일 남미주의 유명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봉송 일정을 계속하게 됩니다.
(번역: 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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