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일, 유엔 식량문제 특별 실무팀이 일전에 정식 투입 운행되고 있으며 세계 식량위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둘러싸고 건언헌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보도계를 상대로 현 세계 식량위기문제가 매우 엄중하며 국제사회에서 비상 응급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실무팀은 식량위기를 초래한 심층원인을 연구함으로써 6월 로마에서 진행되는 식량문제국제회의에서 장기적인 대응방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무팀은 12일 제1차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세계 각 나라 지도자들이 이번 로마회의에 적극 참가해 현 위기해결에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제출하길 제의했습니다.
(번역: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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