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앙통신은 8일 군사논평원의 글을 내보내고 한국이 최근 조선 서부 영해를 부단히 침범하며 이 지역의 군사긴장 정세를 격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글은, 최근 한국 군부측은 서부수역에서 무력을 대량 증강하고 군함을 부단히 파견하여 조선의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이런 군함은 늘 조선영해에서 3일 내지 5일 체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글은, 한국 군부측은 어떤 경우 또 민간 어선을 부추겨 조선영해에 들어가서 어로작업을 하게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함께 한국 군함이 조선영해를 침범하는 범위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한국 군부측의 이런 군사대항은 이 영해의 군사긴장정세를 격화시켰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한 관계를 보다 위험한 경지에 빠뜨렸을뿐만 아니라 조선반도 핵문제의 해결과 원동지역의 평화, 안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글은, 현 정세에 비춰 조선인민군은 고도의 동원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태의 발전을 엄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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