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흡연 여성 중에 중학생이 성인보다 1.6배 많다고 한국언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2005~2007년 중고생 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서 상술한 통계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세계 금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자 중.고교생의 평균 흡연율은 9.0%로 성인 여성의 평균 흡연율 5.5%를 1.64배 상회했습니다.
남녀를 합친 통계를 보면 고등학생은 흡연율이 매년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중학생의 흡연율은 매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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