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2008 올림픽　경제포럼에서 중외 관원과 학자들은 올림픽　후에도 중국경제는 계속 성장할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후　올림픽　시대 중국　경제"란 주제를 둘러싸고 중외 관원과 학자들은 올림픽 배경하의 중국　경제추세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올림픽　후 중국　경제가 계속 성장할것　이라는것이 그들의 공동인식입니다.

경제학자이며 중국　경제체제　개혁연구기금회 비서장인 번강은 올림픽　후 중국경제는 계속 건전한 성장을 유지할것이며 그 질도 날로 좋아질것　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은 올림픽의 적극적인 기여에 힘입을것이며 올림픽은 중국으로 하여금 국제시장에 더 긴밀히 융합되게 하여 경제체제의 질과 사람들의 관념을 한층 갱신시킬것　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하이버그 국제올림픽시장위원회 위원장은 올림픽은 베이징을 세계급 도시로 부상시킬　것이며 중국이 국제사회에 더 빨리 융합되도록 도울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영향은 단기적인것이 아니라 10년내지 더 긴 시간 지속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참가 관원과 학자들은 올림픽은 중국　경제추세를 판단하는 유일한 의거가 아니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서브프라임모기지 위기의 여파, 세계 유가의 지나친 인상, 식량가격의 인상 등 국제요인과 국내 통화팽창의 압력도 8월　후의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