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나라들에서 온 100여명의 유학생들이 25일 베이징에서 티베트의 "어제와 오늘" 대형 전시회를 참관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대량의 문헌과 문물, 사진과 도편을 통해 중국 역대 중앙 정부가 티베트에 대해 효과적인 관할을 실시한 상황을 보여주고 1959년전 티베트 정교합일의 봉건 농노제의 암흑상과 낙후상 및 오늘의 티베트의 비약적인 발전과 진보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관과정에 유학생들은 분분히 자기의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한국 유학생 조유미양은 전시회를 통해 1959년 이전의 티베트의 암흑상과 낙후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하면서 낙후의 원인은 사회제도의 낙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유학생 비반은 티베트의 지난날 사회는 크게 낙후했지만 오늘날의 티베트는 교통 건축 생활의 질 모든 면에서 전대미문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티베트의 어제와 오늘" 대형 전시회는 지난 4월 말에 개막된 이래 이미 10여만명의 관중을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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