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메르 독일 부총리 겸 외무상은 2일 출판된 <스피걸>주간에서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6개국이 제기한 이란 핵문제 담판재개 방안과 관련해 조속히 명확한 회답을 줄 것을 이란측에 촉구했습니다.
스테인메르 부총리는 자신은 명확한 신호가 나타나 쌍방이 각기 국제제재와 농축 우라늄활동을 중지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약 이란이 계속 회답을 뒤로 미룬다면 독일은 제재를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유럽동맹 외교와 안보정책 담당 고위급대표 솔라나는 7월 19일 이란 핵 수석 담판대표 쟈리리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이란측은 6개국이 제기한 핵문제 담판재개 방안에 명확한 회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솔라나는 이란이 두주일 안으로, 즉 8월 2일 전으로 명확한 답안을 주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씁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유럽동맹 관원이 2일 밝힌데 따르면 솔라나는 아직 이란측의 회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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