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하메드 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11일 이란은 핵계획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날 쟈리리 이란 핵 수석담판 대표 겸 최고 국가안전위원회 서기는 솔라나 유럽동맹 외교 및 안전정책 담당 고위급 대표와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쌍방은 전화통화에서 계속해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인 회담을 진행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애하메드 네쟈드는 이날 이란을 방문 중인 브테블리카 알제리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란은 평화적으로 핵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을 중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비록 일부 나라가 이란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지만 이란 국민들은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고 "제재는 이란발전의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쟈리리와 솔라나는 이날 가진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회담과 그후 쌍방간 접촉에 만족을 표시한 한편 회담은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솔라나 사무실측은 그후 이번 통화를 실증했지만 구체적인 담화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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