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군부측 대표와 주한 유엔군 사령부 관원은 2일 오전 판문점에서 장성급 회담을 가지고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할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은 이날 한국 군부측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고 이번 회담은 주한 유엔군 사령부에서 조선측의 제의를 수용하여 열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한 유엔군 사령부는 성명에서 조선측의 요구에 의해 쌍방은 현지시간으로 10시에 회담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측이 장성급 회담을 재개하기로 한 것은 "적극적"이며 상회신뢰를 구축하고 오해를 피면하며 상대방 행동의 의도를 요해하는데 이롭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이로써 2002년 이래 처음으로 장성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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