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중조친선의 해" 행사에 참가한 조선 예술단은 28일 저녁 압록강변의 중국 동북 요녕성 단동시에서 중국 순회공연의 마지막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약 천여명의 관중들이 조선예술단의 정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중조 인민간의 전통친선이 세세대대로 발전할것을 기원했습니다.
공연에서 조선 예술가들은 민족기악연주, 무용 등 프로를 선보이고 조선 노래 <꽃파는 처녀>, 중국 노래 <나의 조국> 등을 열창했습니다. 공연이 끝날때 장내의 관중들은 조선 예술가들의 정채로운 공연에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조선예술단 일행은 54명은 조선 피바다가극단과 조선평양만수대예술단 등 단체들의 인민배우와 공훈배우들로 구성되었습니다. 3월14일부터 조선 예술단은 베이징, 장춘, 심양, 대련 등 도시에서 연이어 순회공연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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