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아프카니스탄 대통령(왼쪽 두번째)과 파키스탄 대통령(오른쪽 첫번째)을 만나 연설을 발표하는 오바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6일 워싱톤에서 "알케에다"기구와 타리반무장을 격파시키는 것은 미국,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의 공동의 목표라고 하면서 3국은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테러기구와 극단분자들의 위협에 나서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중인 아프카니스탄 카르자이 대통령, 파키스탄 자르다리 대통령과 회동한 후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은 공동의 목표가 있다고 하면서 바로 알카에다 기구 및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그 기구의 극단주의 맹우들을 분열, 파괴, 격파시키고 이런 세력들이 앞으로 이 두나라에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저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미국의 안전은 서로 연관된다고 하면서 3국이 서로간의 협력을 강화해 알카에다기구 및 탈레반 무장이 활동공간을 얻지 못하도록 할 것을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