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참가자격을 얻고 기뻐하는 일본남자축구팀 선수들

2008년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예선경기에서 오스트랄리아(호주)는 1대 1로 조선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예선에서 직접 베이징올림픽 16강에로 승급한 첫번째 아시아 축구팀으로 낙점됐다. 호주팀은 이번까지 연속 6기의 올림픽 남자축구종목에 참가한 축구팀인것으로 통계됐다.

호주는 3승 3무의 성적으로 A조의 앞자리를 달리며 순조롭게 베이징올림픽 티켓을 얻었고, B조에서 한국은 바레인과 0대 0무승부를, C조에서 역시 일본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0대0으로 손을 잡으며 세 팀 모두 1점씩 기록했고,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결승권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서 총 16개 팀 중 12개팀이 산생됐으며, 아직 4개 팀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