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은 연이어 새로운 정책들을 출범했습니다. 새로운 정책들은 거의가 경제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중국경제가 뉴 노멀 시대에 들어서면서 성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발휘하는 역할이 더 커지고 있으며 2분기 경제가 바닥을 치고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일 국무원 이극강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모여 있는 저장된 재정자금을 활성화하고 통일적으로 사용할데 대해 배치했으며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박차를 가해 경제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왕군(王軍)연구원은 일련의 조치의 출범은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순조롭게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음향1)

    "지난 두달동안의 투자수치와 소비수치, 산업수치, 기업의 이익, 그리고 대외무역의 수치에서 경제가 작년 4분기보다 더 하락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최근 출범한 일련의 조치들은 목적성이 분명합니다. 모두 성장을 안정시키고 올해 경제성장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전인대와 정협 연례회의가 끝난 후 중국정부가 출범한 몇가지 조치와 집약적으로 선보인 일부 새로운 정책들은 모두 경제가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성장하도록 유지하는 것과 연관됩니다. 습근평 국가주석과 이극강 총리를 포함한 고위 지도자들도 여러번이나 여러 장소에서 올해 경제의 하락 압력이 더 커지고 있다며 한해동안의 경제와 사회발전의 주요한 목표와 과업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며칠전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PMI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1%로 그 전달 대비 0.2퍼센트포인트 상승해 확장구간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이와 함께 1분기 PMI지수도 지속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왕군 연구원은 지금의 PMI수치로 향후 경제추이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중국경제가 올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려움이 작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음향2)

    "발표한 PMI수치가 일부 반등해 또 다시 50이라는 한계선까지 왔지만 우리가 보기에 이번 반등은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것입니다. 아직 단기적인 경제성장이 안정됐다고 확실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순수한 반등일 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한해를 놓고 볼때 소기의 목표인 7%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것은 작년보다 낮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달성이 쉽지 않습니다."

    왕군 연구원은 성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새로운 정책과 조치의 작용으로 올해 2분기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 정세가 바닥을 치고 안정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며 상황이 1분기보다 좋아 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음향3)

    "저는 이런 조치들에 몇번의 기준금리 인하 등 예전의 일부 거시조절통제 수법을 더한다면 2분기에는 경제가 바닥을 치고 안정세에로 돌아서는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1분기 추이가 다음주 곧 발표되지만 아직까지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으로 분석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주 발표하는 수치가 7.0 정도가 될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2분기에는 1분기보다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