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해 국제자동차전시회가 대중 참관일에 접어들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이번에 전시된 1천300여대의 자동차 중 신에너지의 자동차는 도합 103대입니다. 이 중에서 외자, 합자 브랜드와 자주브랜드가 각기 반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에너지 자동차가 최근년간 중국에서 자동차기업이 갈수록 중시하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베이징 신에너지회사 정강(鄭剛) 총지배인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자회사는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급 수준의 참신한 브랜드의 전동차를 공동개발, 설계하고 있다면서 올해 4분기에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향1 정강의 말 혼합)

    "우리가 이번에 이탈리아와 협력하여 연구, 개발하고 곧 생산에 들어가게 되는 전동자동차는 기타 전동차처럼 전통적인 자동차의 엔진이나 기어박스 등을 개조한 개량차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경량기술을 도입해 알루미늄 틀로 전 차체를 이루었고 또 탄소섬유와 복합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이 자동차의 출시는 중국의 자주적 브랜드 기업이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순 전동차의 제조기술과 어깨 나란히 나아가는 참신한 조합이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이번 상해자동차전시회에 전시된 103대의 신에너지 자동차 가운데서 플러그식 혼합동력 자동차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우디, BMW, 볼보 등 자동차 업체들은 모두 관련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볼보 기업 홍보부 제품홍보 감독 서홍(徐紅)은 볼보가 전시한 것은 참신한 혼합동력 자동차 모델이며 현재 자동차시장의 혼합동력 자동차 가운데서 유일한 중급 호화형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2 서홍 )

    "이 차는 아주 특색이 있습니다. 이 차는 휘발유 버전의 플러그식 혼합동력 자동차로서 세가지 유형의 차량 특점을 하나로 일체화했으며 세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고객이 순 전동 모델을 선택한다면 오염물 배출이 없게 되고 혼합동력을 선택한다면 전동기의 동력이 가동되어 보다 활기찬 속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0에서 100미터로 가속하기 까지 5.2초 밖에 필요되지 않습니다. 이 성능은 지금껏 포르쉐 같은 슈퍼급 스포츠카에서만 실현할수 있었지만 우리의 이 모델에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은 "가치의 저지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국외 다국가 거두와 국내 본토의 자동차기업이 앞다투어 시장을 선점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숙된 신규너지 전동차의 시장환경을 구축하려면 아직도 자동차기업과 사회, 정부 등 여러측의 공동노력이 필요합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테슬라 북부구역 판매 총감 왕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왕호 )

    "중국에서의 테슬라의 발전은 전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전 사회가 우리의 성장을 돕기를 바랍니다. 우리 한 기업의 역량으로는 제한이 많습니다.우리는 모두 우리 업종에 와서 신에너지 전동차가 미래발전의 방향이라는 것을 인식하길 바랍니다. 또 전 사회가 모두 이 일을 주목하길 바랍니다. 중국정부가 이 사업을 진정으로 지지하길 바랍니다. 여러 측의 역량이 모두 이곳에 투입되어야 신에너지 자동차라는 이 업종의 미래가 보다 건강하고 빨리 발전할수 있습니다."

    현재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에 대한 중국의 보조금 제도는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 지원 결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은 중국이 대폭 창도하고 있는 7대 전략성 신흥산업의 하나입니다. 기술과 시장혁신 추진, 국가표준의 출범, 관련 부양책의 자극과 함께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이 향후 수년내에 빠른 발전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