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8 16:54:18 | cri |
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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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의 모 경제전문지가 "중앙정부가 중앙국유기업을 대규모로 통폐합 해 40개로 줄인다"고 보도했으며 이로하여 당일 중국인을 대상한 인민폐통상주(A주)의 "중국"개념주가 단체적으로 급등해 상한가에 달했고 상해증시의 지수가 7년만에 45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중앙국유기업 통폐합에 대한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중국석유회사와 중국석유화학회사도 각기 공보를 내고 합병에 관한 정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앙국유기업 통폐합소식을 보도한 경제전문지는 중국의 중앙국유기업은 분류를 토대로 대규모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진행해 숫자를 40개로 줄일 것으로 보이며 중국전력투자그룹회사와 국가원전의 합병은 이미 실질적으로 가동돼 국가전력투자그룹회사로 바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중국정부는 중국석유회사와 중국석유화학회사, 중국해양석유회사, 중국 화학공업회사를 각기 더 큰 석유화학 거두로 통폐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글은 이날 여러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A주시장에서 "중국" 두 글자가 들어간 개념주들의 폭등을 유발했습니다. 중국석유, 중국석유화학, 중국전력건설, 중국위성, 중국원양 등 주식이 단체로 상한가를 쳤으며 상해증시는 4500포인트로 폭등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중앙기업 통폐합 보도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실증을 거친적이 없다고 해명했으며 중국석유와 중국석유화학도 각기 공보를 발표하고 합병에 관한 얘기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유기업개혁 전문가인 중국기업개혁 및 발전연구회 이금(李錦)부회장은 본 방송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가 설립된 12년 동안 중앙국유기업의 통폐합에 관한 소문이 최근처럼 많고 전 국민의 주목을 받았던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중앙국유기업통폐합개념"이 상상의 나래를 달고 증시에서 연이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1)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관련 부서가 중앙국유기업 몇개를 합병할지에 대해 실증한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아마도 보도가 아주 자세했고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문서가 있다고 보도한것과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중앙국유기업의 숫자에 관한 정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아직 관련 문서나 계획이 없습니다. 이런 거짓소식은 자본시장을 교란합니다. 때문에 이 소식을 해명하는 것은 자본시장의 안정하고 건전한 발전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금 부회장은 중국남차(南車)그룹과 북차(北車)그룹이 합병한후 중앙국유기업의 강자와 강자의 협력에 관한 소문이 떠들썩했다면서 중국중철과 중국철도건설, 중국선박공업과 중국선박중공업, 중국전신(차이나 텔레콤)과 중국연통(차이나유니콤) 등등 많은 합병 소식들은 각 중앙대기업들이 신속히 공보를 발표해 소문을 부인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중국석유화학과 중국석유와 같은 합병 확율이 거의 없는 기업에 관한 소문도 있었다고 이 부회장은 말합니다.
(음향2)
"소문이 아주 많습니다. 소문의 공동한 특징은 동 업종과 동 유형의 기업을 위주로 났습니다. 구조조정의 중요한 조건 또는 토대, 구조조정을 할지 여부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무엇때문에 구조조정을 하고 구조조정의 요소는 무엇인지에서 우선은 국가전략에서 출발해야 하며 기업의 자체발전 수요도 생각해야 합니다. 국유기업은 국가의 재산이고 전 국민의 재산이며 국가에 대한 영향도 큽니다. 국가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국가개혁의 이익에 관계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안보와 연관이 있어 가치보전과 가치증가가 가능해야 합니다. 중앙국유기업의 통폐합은 다방면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기업개혁국 주방생(周放生)부국장은 취재에서 중앙기업의 통폐합, 구조조정은 뉴스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음향3)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설립 초기에 당시 196개던 중앙국유기업을 82개에서 100개로 통폐합하며 그중에서 30개에서 50개를 국제경쟁력이 있는 대기업그룹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이는 일찍부터 발표된 목표이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것이 아닙니다."
중국기업개혁 및 발전연구회 이금 부회장은 중앙국유기업의 구조조정은 조류이고 추세이며 해상과 육지 실크로드를 의미하는 일대일로전략과 장비의 해외진출 전략도 개혁을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는 장기적인 과정이고 국유기업개혁의 많은 중요한 문서들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합병의 고봉기가 왔다고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합니다.
(음향4)
"개혁은 많이는 장비제조업이나 교통운송업에서 이루어집니다. 일대일로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유대기업 개혁의 고봉기가 왔다고 하는 것은 시기 상조입니다. 국유기업의 개혁이 심층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개혁을 심도있게 추진할데 관한 중앙정부의 문서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국유기업의 분류나 조정에 관한 문서도 아직 없습니다. 때문에 실시에 있어서 정책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때문에 구조조정과 통폐합의 고봉기가 나타나려면 중요문서 특히는 중앙국유기업 분류나 구조재조정에 관한 문서가 출범된 이후에야 가능합니다. 때문에 지금이 중앙국유기업의 구조조정 고봉기라고 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아직 사전준비단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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