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인터넷 속도와 비싼 요금이 최근 중국의 사회 각계가 관심하는 핫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공업정보화부 보도대변인은 28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개최한 보도발표회에서 요금이 비싼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시장 공급이 부족하고 4G에 대한 투자가 아직 효익을 보지 못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텔레콤 요금의 원가를 인하하고 충분한 경쟁을 실시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분기 중국에서 연간 주요영업활동 매출이 2000만원 이상인 산업 증가치의 동기대비 성장속도는 드물게 동 시기 GDP의 성장속도보다 낮았으나 공업영역의 일부 새로운 성장점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최신 수치에 따르면 경제성장에서 정보소비의 견인 역할이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1분기 말까지 중국의 모바일 가입자가 12억9천만을 넘어서고 4G 가입자가 지속적인 폭발성장세를 보여 1억62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공업정보화부 보도대변인인 왕려명(王黎明)수석엔지니어의 말을 들어봅니다.

(음향1)

    "기반시설 건설이 보완되면서 성장한 중국의 인터넷 기업과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모두 추진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74개 인터넷 기업 중에서 10개가 시장가치가 인민폐 4조원을 넘어서고 인터넷 기업이 연속 2년 동안 4배 성장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세계 인터넷 기업 30위권에 들었습니다."

    중국 인터넷 업종의 선행지수가 그 전달 대비 연속 9개월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전신업의 빠른 발전과 함께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요금이 비싼 문제도 아주 뚜렷해졌습니다. 공업정보화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모바일 데이터 체신요금은 2011년 대비 60% 인하하고 광대역의 체신요금은 30%가까이 인하했습니다. 그러나 공업정보화부 통신발전국 문고(聞庫)국장도 인하폭이 사회의 기대와 가입자의 바람과는 아직도 거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2)

    "전반적으로 볼때 체신요금이 비싼 원인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시장경제 규칙으로 볼때 주요한 원인은 시장공급부족과 4G투자가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한데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작년에 4G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 아직 효익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보급율도 국제 수준에 비해볼때 보다 더 커져야 합니다. 아직 원가를 인하하고 시장경쟁을 충분하게 진행할 공간이 있습니다."

    문 국장은 중국은 4G 건설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발전상황이 좋으면 가입자가 2억5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국장은 민간자본을 과거 독점상태였던 통신시장에 진출시키는 것도 요금 인하의 경로라고 하면서 시장은 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고 말합니다.

(음향3)

    "민간자본을 통신시장에 진출시키고저 우리는 재작년에는 가상음성재판매 업무를 개방했고 작년 연말에는 올해 10여개 도시가 민간자본에 현지 가상채널접속서비스를 개방하도록 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부 민간자본이 가정의 광대역 업무를 취급하도록 허가해 해당 영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경쟁을 유발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 오기전에 봤는데 이 업무를 신청한 기업이 수백개에 이릅니다."

    최근 중국정부는 "중국제조2025"전략을 발표합니다. 이는 중국의 제조업을 중고급에로 추진하는 국가방침이고 전략으로 정부는 이런 조치를 통해 혁신을 추진하고 유효한 수요를 확대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중에서 통신업 발전과 정보소비 추진이 중요한 내용이 되고 있습니다.

    공업정보화부 운행국 황리빈(黃利斌)부국장의 말을 들어봅니다.

(음향4)

    "시장 저력이 크고 견인력이 강하며 산업 기반이 좋은 일련의 중대한 공사와 대상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기술개조 투자에 대한 지지를 늘리고 전통기업의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정보소비를 늘이고 정보소비 시험도시와 스마트시티의 구축을 강화하며 디지털 가정 산업의 기반시설건설과 응용시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