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로버트 우드 부대변인은 6월 1일 조선이 계획중에 있는 대륙간 미사일 시험발사 활동은 동북아 지역 정세의 진일보 긴장을 초래할뿐이라고 하면서 오바마 정부는 조선이 이런 행동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드는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이 계획중에 있는 대륙간 미사일 험발사 활동은 유엔안보이사회 1718호 결의에 명백히 위반되며, 이런 행동은 지역정세의 긴장만 초래할뿐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조선이 국제사회에 대해 한 약속을 지킬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드는 클린턴 국무장관이 5월 31일 중국,러시아 양국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조선의 핵실험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면서, 미국은 조선에 "아주 강력하고 일치한 " 메시지를 보낼것을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즉 조선으로 하여금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것을 알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정보당국의 소식을 인용해, 조선이 이미 한기의 대륙간 미사일을 서북부 동창리 발사기지에 운반했으며 향후 1주 혹은 2주사이에 발사할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