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안보리 결의채택 회의 현장
유엔안보리사회가 12일, 조선의 핵실험에 관한 1874호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결의는 조선이 지난 5월25일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가장 강력한 규탄"을 표하고 추가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를 진행하지 말것을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결의는 조선이 "핵전파방지 조약"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하고 핵무기를 발전시키고 있는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결의는 또 안보리사회는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가장 수위가 높은 관심"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는 조선의 행위는 안보리사회의 1718호 결의를 위반했으며 "핵전파방지조약"에 도전한 동시에 지역의 긴장정세를 보다 악화시켰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의는 "핵전파방지조약"에 조속히 복귀하며 안보리사회의 제1718호 결의를 즉각 전반적으로 수행하고 "전반적이고 사찰가능하며 돌이킬수 없는 방법으로 모든 핵무기와 기존의 핵계획을 포기하고 모든 관련활동을 즉각 중지"할것을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결의는 또 조선의 무기수출을 제한하며 조선을 드나드는 선박에 대해 검문을 진행하며 공해에서 조선의 모든 관련 선박을 검문하고 외부의 자금이 조선에 유입돼 미사일과 핵무기 연구개발에 사용되는것을 금지할것을 명확하게 규정했습니다.
결의는 관련 문제에서 협력할것을 유엔의 모든 성원국에 요구했습니다.
사진설명:안보리 결의채택 회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