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3일 평양에서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이른바 북측위협"을 구실로 무력을 대량 증강한것은 조선반도긴장정세를 악화시키고 조한관계를 악화시킨 반평화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이날 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국은 최근에 북측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로 미국으로부터 스마트폭탄GBU-28을 구매할 허가를 받았으며 장거리 무인정찰기를 인입하고 F-15K전투기와 예비경보레이더와 SM-6미싸일 등 무기배치를 강화했다고 했습니다. 보도는 이러한 행위는 조한관계를 일촉즉발의 전쟁번두리에 처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한국당국은 입으로는 북남협의를 존중하고 조선과 대화하려 한다고 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첨단무기를 인입하고 배치하며 전쟁준비를 다그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그들의 눈에 북남관계와 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근본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그들의 언론이 민심을 기만하고 여론을 우롱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조선은 강대한 자위적인 군사력량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당국이 경거망동하지 말것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