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진행된 세계 금융경제위기 및 그 영향 고위급별 회의가 6월30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폐막되었습니다.
제 63기 유엔총회 브록크만 의장은 폐막식에서 연설하면서 회의는 현 위기 발생의 근원 및 그 영향, 개발도상국들의 원조수요, 국제금융 및 경제위기 체계 개혁 및 감독관리 강화 등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제사회는 협조를 한층 강화하고 실속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회의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서 유엔 경제 및 사회사무 담당 부 사무총장 사조강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대표해 연설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회의가 달성한 성과문건은 모든 나라의 이익을 돌보았다고 하면서 이는 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로울뿐만아니라 빈곤과 불평등 현상을 줄이는데도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