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호효의(胡曉義) 부부장은 4일 베이징에서 올해 중국의 도시와 진 종업원과 주민 총 3억 9천명이 의료보험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신형농업합작의료에 참가한 8억여명을 합치게 되면 12억명 이상의 중국공민이 기본적인 의료보장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날 국무원보도사무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호효의 부부장은 새로운 의료개혁방안이 반포된지 약 5개월동안 전국의 도시와 농촌들에서 기본의료보장체계에 참가한 인원수는 이미 11억 6천만명을 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호효의 부부장은 중국은 10월 1일전으로 신형 농촌사회 양로보험 시범작업을 시작할 것이며 이를 통해 문제점들을 보완한후 점차 넓은 범위에서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에 따르면 중국의 농민들은 60세 이후에는 국가의 양로금 대우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그외 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의 취업추진사 왕아동 부사장이 취업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도시 등록실업률을 4.6%이내로 통제할 것이며 정부는 내수확대를 위한 일련의 정책을 계속 실시해 취업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