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기후변화담판 특별대표 우경태는 이산화탄소방출을 줄이는데서 중국은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에도 이산화탄소방출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경태 대표는 5일 베이징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중국은 단위당 국내 총생산의 에너지소모를 2005년보다 10% 줄였으며 올해에도 5% 더 줄일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우경태 대표는 중국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확대를 중시하며 재생에너지의 사용량을 확대함으로써 석탄소모를 줄이고 이를 통해 온실기체와 오염물방출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정부가 2007년에 발표한 "기후변화대처 국가방안"은 2010년에 가서 단위당 국내총생산 에너지소모를 2005년보다 20%정도 낮춘다는 목표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