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부 이종주 대변인은 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정부는 조선에 억류된 현대그룹 직원 석방을 한조간 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 기자는 미국의 노력으로 조선에서 판결을 받은 미국의 두 여 기자가 풀려난 사실을 언급하면서 조선에 억류된 한국인은 129일이 지나도록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주 대변인은 미국 여 기자와 한국인이 조선에 억류된 시간이 비슷하지만 성격상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정부는 억류된 한국인과 어선 문제 해결을 위해 특사를 파견하거나 남북회담재개를 토론할 타산은 아직 없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