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0일 평양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조선은 지금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참가국이 한국의 위성발사 문제를 유엔 안보리사회에 회부하는 여하를 주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이날 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고 4개월전 6자회담 참가국은 조선의 위성발사 문제를 유엔 안보리사회에 회부하고 제재조치를 취했으며 이로써 자주권과 평등을 존중할데 대한 6자회담의 원칙을 파괴했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또한 한국 위성발사에 대한 6자회담 참가국의 반응과 태도는 평등의 원칙이 아직도 계속 존재하는가를 재차 증명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국은 얼마후 첫 운반탑재로켓 " 나로호"를 발사하고 소위성 한개를 우주공간에 보내게 됩니다.
조선은 4월 5일 "광명성2호" 실험통신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사회는 이어 의장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의 발사활동은 안보리사회 제1718호 결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은 이 성명을 수락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탈퇴를 선포하고 이미 불능화한 핵시설을 원상회복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