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조선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국제우호연락회와 조선 조중우호협회가 연합으로 개최한 "조중친선--중국미술작품전시회"가 7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이효화 부회장은 "중조 우호의 해에 개최한 이번 미술전시회는 두 나라 친선교류 프로젝트의 일부"라고 하면서 "이번 미술전시회를 통해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양군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는데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될것"을 바랐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그림전시회는 이영해 등 7명의 중국화가의 95점 미술작품을 전시하게 됩니다. 작품들은 중국의 아름다운 산수와 인민들의 일상생활을 묘사했습니다. 미술전시회는 11일 폐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