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차 유엔총회가 1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페막됐습니다.
이제 곧 임기를 마치게 되는 미겔 드에스코토 브로크만 제63차 유엔총회 의장은 페막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은 다년래 제일 복잡다단한 한해였다고 하면서 이 기간에 발생한 제일 중대한 사건은 바로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세계금융과 경제위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급선무는 제일 취약한 나라에 원조를 제공해 이런 나라들로 하여금 민생을 개선하고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로크만 의장은, 안보이사회개혁문제에서 자신은 이미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총회를 진흥시키는것은 자신의 임기내 제일 큰 관심사중의 하나였다고 하면서 반드시 유엔총회를 개혁해야만이 심의와 결책직능을 충분히 행사할수 있도록 하고 진일보 다각주의를 선양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축하가 끝난후 보로크만 의장은 신임 유엔총회 의장인 알리 토리키 리비아 아프라카연맹 사무총장을 주석단으로 초청한후 유엔총회 의장 권력을 상징하는 의사봉을 토리키에게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