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2일 세계 기후변화담판에서 조속히 협의를 달성해 세계 기후변화 대처에 강력한 정치지지를 제공할것을 각국 지도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22일 유엔기후변화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많은 나라 지도자들이 이번 사상 최대규모의 정상회의에 참가한 자체가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도전의 심각성을 말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말전으로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제 15차 체약측 대회에서 온실기체 방출감소 배치와 관련해 새 협의를 달성할것을 각국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12월 쾨뻰하븐에서 진행되는 기후변화대회에서 온실기체 방출 감소와 관련해 공평하고 과학적인 새 협의를 달성할것을 각국에 촉구한다고 하면서 이는 세계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각국에 녹색 성장의 동력을 제공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선진국들이 우선적으로 행동해 2020년전의 온실기체 방출감소목표를 확정하고 개발도상국들은 조치를 취해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함과 동시에 온실기체 방출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에 실제적인 자금과 기술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