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서, 그림 및 미술품전시회가 29일 베이징 수도도서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대외예술품센터의 주최로 열립니다.
2009년은 중조수교60돌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 정부는 올해를 중조 친선의 해로 정했습니다. 중조 친선의 해 시리즈행사의 하나인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 사회 인민생활과 중조친선을 보여주는 도서, 그림 및 회화작품 30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회는 10월 6일까지 열리며 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국정부가 조직한 "중조수교60주년기념유화전시회"도 같은 시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 평양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