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은 근일 평양시 만수대거리에 있는 새로 준공된 주택구역을 시찰하면서 평양을 앞으로 수년동안 전혀 손색이 없는 국제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정일은 정세발전의 요구에 따라 계획있고 특색있게 거리와 도로를 건설하며 고도의 "인민성, 민족성과 현대성"을 담보하는 원칙하에 교육, 보건, 체육, 문화와 편리봉사 등 시설을 합리하게 배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정일은 당면 평양시는 10만세대 주택건설공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공정은 몇년안으로 완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평양속도"를 창조하고 "번영하고 흥성한 평양"의 새 국면을 열어놓을 것을 건설자들에게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