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6일 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와 "원칙없는" 한조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현 한국정부의 대 조선정책은 일치하고 일관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자문단과 진행한 회의에서 자신은 만남을 위한 만남을 위해서 정상회담의 거행을 추진하지 않을것이며 한조정상회담은 반드시 조선이 완전하고 철저하게 핵을 포기하는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조선반도핵문제 해결에 관한 자신의 "그랜드 바겐" 일괄타결방안에 언급하면서 이 방안은 조선의 핵포기를 전제로 하며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대화국들이 조선에 경제와 안전을 포함한 보장을 제공하는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들은 한국과 조선의 당국자들이 싱가폴에서 비밀회동을 가지고 한조 정상회담 진행 가능성을 상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2000년과 2007년 김정일 최고지도자는 각기 한국 김대중 전임 대통령과 노무현 전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