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은 17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미국 오바마대통령을 회견한 자리에서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는 미 국회와의 내왕을 강화하고 중미우호호혜협력추진에 함께 주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의 정치체제개혁 및 민주법치건설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개혁은 전면적인 개혁이고 경제체제개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적극적이고 온당하게 정치체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주의 민주를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법제를 건전히하며 법에의한 나라다스리기 기본방침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중국사회주의 민주정치가 왕성한 생명력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는 국가경제,정치,문화, 사회건설추진분야에서 날따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중국의 민주정치와 법제건설이 이룩한 성과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미국측도 양국의회간 대화와 내왕이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상호간의 이해폭을 늘려 양국관계가 더욱 성숙되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또 양국민간 및 청년들이 교류를 강화해 양국관계에 보다 많은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