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조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돼 6자회담이 하루빨리 재개될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한국 외교통상부 문태영대변인이 1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문태영대변인은 한국정부는 "하루 이틀전"에 미국의 조선문제 특별대표 보스워즈가 조선을 방문하는데 관한 일정을 통보받았다고 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이명박 한국대통령과 회담한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보스워즈는 내달 8일 조선을 방문하며 미조 양자대화를 정식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또 조선반도 핵문제 평화해결에 관한 미국의 대문은 활짝 열려 있으며 조선은 반드시 핵문제와 관련해 진지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6자회담을 통해 조선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게 핵을 포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