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걸 중국환경보호부 부부장은 14일 쾨뻰하븐 기후변화회의의 한 보고회에서 오염물배출감축은 이산화탄소배출감축을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이 제11차 5개년 계획기간 실현하게 되는 이산화황 감축 목표 실현은 세계의 기후변화 대처에 중요한 기여가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간걸 부부장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오염물과 온실기체는 주로 화학석유연료의 연소에서 오는것이라고 하면서 에너지와 산업구조조정은 이 두가지를 함께 통제하는 주요루트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환경보호부가 일부 국외연구기구와 손잡고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톤의 이산화황 배출 감축이 3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추동하게 될것이라는것이 증명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제11차 5개년 계획에 따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기간 전국 이산화황 배출을 670만톤 감축하게 되며 이는 약 2억5천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간걸 부부장은 현재 중국의 주요 오염물 배출 감축사업은 이미 돌파적인 진척을 거두어 제 11차 5개년 계획기간 오염물 배출 감축 목표 실현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