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15일 한국정부는 18일 조선에 신종플루 치료약물을 수송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천해성은 이날 있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조선에 제공하게 되는 약품에는 타미플루와 기타 독감치료제가 망라되며 그중 40만명분의 타미플루와 10만명분의 릴렌자가 있으며 총가치가 180억 한화에 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약품은 한조간 서부육로분계선을 통해 조선의 개성으로 수송될 것이며 한국측 의사가 수송트럭을 수행해 약품안전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밖에 한국측 의사는 조선측에 해당 의료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조선은 9일 경내에 9건의 신종플루 확진병례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조선 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는 14일 현재 9명의 조선신종플루 환자가 전부 치유되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