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원 정중례 부원장은 16일 코펜하겐에서 8개국그룹과 경제협력기구의 기후변화대응방안에 결함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유엔정부간 기후변화전문위원회(IPCC)의 보고도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방안이나 보고의 일부 내용은 개도국에 대해 아주 불공정하다고 했습니다.
정중례는 보도발표모임에서 현재 담판에서 주로 유엔정부간 기후변화전문위원회 제4차 평가보고와 8개국그룹, 경제협력기구의 기후변화대응방안을 참고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방안에 따라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농도와 세계기온상승폭도에 대해 표준을 설정한다면 2006년부터 2050년까지 선진국의 인구당 루계 배출량은 개도국들의 2.3배내지 5.4배에 달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