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오는 11일과 12일에 열리게 되는 회담에 지역과 차지역 기구 지도자들을 초청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번 회담은 유엔과 각 지역, 차지역 기구들간 협력을 회고, 평가하고 향후 새로운 협력 경로와 방식을 모색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프리카연맹, 까리브공동체, 나토, 이슬람회의기구, 유럽안전 및 협력기구, 남아시아지역협력연맹, 상해협력기구 등 14개 기구 지도자들이 회담 참가를 확인했습니다.
회담기간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지역 초점문제, 유엔과 해당 기구간 협력과 관련해 일부 기구 지도자들과 쌍무회담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