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8일 국제핵확산방지와 핵군축이 "기회의 창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종국적으로 비핵무기 세계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계속 노력하여 당면한 적극적인 추세를 충분히 이용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뉴욕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핵확산방지와 핵군축행정의 추진문제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와 화학무기금지기구, 핵실험전면금지 조약기구 준비위원회, 제네바 군축담판회의 책임자들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향후 수개월은 핵확산방지와 핵군축행정에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향후 수개월이란 즉 이달말 제네바에서 진행되게 되는 군축담판회의, 2월달, 파리에서 진행되게 되는 "세계 무핵창의회"정상회와 이어 진행되는 뮌헨안전회의, 4월달, 워싱턴에서 진행하게 되는 핵안전정상회의와 5월달, 유엔본부에서 진행되는 <핵무기 비확산조약>제8회 심의대회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