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이 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가 최근, 단결분투하여 올해 인민생활수준을 <크게 변화시켜> 로동당 건당 65주년을 맞이할것을 전국 군민에게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날 건당 65주년을 맞이하여 로동당이 발표한 <연합구호>를 실었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역량을 집중하여 인민생활수준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공업과 농업을 발전시키며 대외무역을 적극 발전, 확대하는 동시에 로동당의 농촌방침을 참답게 관철하여 조선이 식량을 자체로 공급하며 여유가 있는 나라가 되게 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로동당은 또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한 동시에 "자주, 평화, 우의"의 대외정책을 드팀없이 관철하고 조선의 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와 선린친선관계를 발전시킬거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은 2012년에 "강성대국의 문을 여는"것을 당면한 경제건설의 전략목표로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조선 경제건설의 주요과업은 인민생활수준을 대폭 향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