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신강관광실무회의가 9일 우룸치시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는 올해 신강관광업발전의 예상목표를 입국관광객 연 50만명을 유치해 작년 동기 대비 40% 성장시키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올해 신강의 국내 관광객 유치목표는 연 2500만명으로, 작년 대비 19% 많습니다.
신강위글자치구 호위 부주석은 연설에서 금융위기와 "7·5"사건의 영향으로 작년 신강의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중앙정부는 신강의 경제사회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도록 지지하고 신강과 주변나라의 경제문화교류를 지지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들을 출범했습니다.
호위 부주석은 이런 조치들이 신강 관광에 전례 없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강은 올해 "제6회 국제관광축제"와 "제2회 국제 포플러축제와 촬역축제", "겨울철박람회", "우룸치 빙설관광축제"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투루판 포도축제와 커스다와즈축제, 박주 나다무대회 등 행사를 훌륭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신강위글자치구 호위 부주석은 소개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신강은 또 "신강인의 신강관광"행사를 널리 추진하고 자가용관광, 배낭여행, 산간지대 운동, 빙설관광, 옥외운동 등 신형의 관광소비모델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2009년, 해외관광객 연 35만명과 국내 관광객 연 2098만명이 신강을 관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