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가쓰야 일본외무상은 23일 일본은 응당 진일보 미국의 핵전략방침에 참여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오카다 가쓰야 외무상은 미국과 러시아가 진행하고 있는 전략핵무기 축감 담판에 이어 일본은 국제핵군축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표했습니다.
오카다 가쓰야 외무상은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핵보호산의 위력과 핵군축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일본은 미국측으로부터 핵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얻어 쌍방이 모두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메카니즘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표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정부는 3월 새로운 핵전략방침"핵체제재평가보고"를 국회에 교부하게 됩니다.
일미관계가 일본주둔미군의 후텐마 비행장이전문제와 일본정부의 일미핵밀약조사 등 사건으로 금이 가면서 미국이 일본에 제공하는 "핵보호산"도 영향을 받지않을가 하는 일본 각계의 우려가 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