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은 18일 평양에서 조중친선을 세세대대로 발전시키는것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조선은 양국 최고지도자의 염원에 따라 조중친선협력관계를 계속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이날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조선 주재 신임 중국 대사 유홍재를 만난자리에서 이와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올해 상해엑스포를 개최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이 전 세계에 종합국력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한차례 성회가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인민은 상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또한 중국이 최근에 진행한 전국인대와 전국정협 회의의 성과적인 개최에 축하를 표했습니다.

유홍재 대사는 사명에 어긋나지 않게 중조 양국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힘써 추진하고 중조 전통친선협력관계를 공고히하고 발전시킬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