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 상무부 종산 부부장 일행은 24일과 25일 각기 미 정부 주요관원을 만나 중국과 미국 무역균형, 무역마찰 그리고 무역관련 기타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측과 소통과 협상, 교섭을 가졌습니다.
종산 부부장 일행은 이날 미 상무부 후임 차관 산체스, 무역 부대표 마란티스, 국제무역위원회 아란노브 위원장, 국무차관 호르메츠 그리고 재정부 대지장관 코린스 등 정부관원을 만났습니다.
종산 부부장은 만난 자리에서 실천이 표명하다시피 건강하고 안정한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쌍방이 시종 전략적인 높이와 시각에서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보고 처리하며 이익 접합점을 찾고 확대하며 쌍무 경제무역관계가 새로운 시발점에서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바랐습니다.
미국측은 중미 경제무역관계에 대한 종산 부부장의 적극적인 평가를 찬성하고 건강한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중미 관계의 안정한 발전에서 중요한 기초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측은 또한 무역마찰의 승격은 쌍방의 공동이익에 불리하다고 하면서 협상을 강화하는 것은 문제의 해결에 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측은 양국은 소통을 유지하고 무역보호주의를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