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본부가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록 세계 주요 경제체의 회생 속도가 서로 다르지만 그러나 올해 2월 절대다수 국가와 지역의 종합선행경제지수는 모두 경제활동 확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는 세계경제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2월 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 성원국 경제전망 종합선행경제지수는 103.6포인트로 1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으며 동기대비 1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요 선진국중에서 미국과 일본의 2월 종합선행경제지수는 각기 102.7포인트와 102.9포인트로 1월보다 모두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브릭스4국" 종합선행경제지수는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장의 태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2월 종합선행경제지수는 모두 102포인트이상으로 경제활동 확장기에 속합니다.
그러나 브라질과 인도는 100포인트를 오르내리고 있어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이 두 나라를 경제활동 회복기에 포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