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조친선협회는 6일 베이징에서 <중조친선협력호조조약> 체결 49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중조친선협회 무동화 회장은 축사에서 <중조친선협력호조조약>을 체결한 49주년간 쌍방은 <조약>의 정신을 성실히 준수하면서 시종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동정하고 서로 지지하고 서로 도우면서 온갖 시련을 겪어왔고 우의를 돈독히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무동화 회장은 새세기에 접어든 후 중조관계는 계속 쾌속적으로 발전해 양국의 공동이익을 힘있게 수호한 한편 본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병관 중국 주재 조선대사가 초대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조중 전통친선이 계속해 양호하게 발전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