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미 국무부 필립.크로리 대변인은 28일, 미국은 향후 몇주동안 러시아와 중국, 영국, 프랑스와 독일 등 나라의 대표들과 함께 핵연료교환문제와 관련해 이란정부와 담판을 계속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로리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핵연료교환문제 담판을 재개할것과 관련해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에 회부한 서한 복사본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현재 이란의 입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란의 핵계획성질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대화를 통하여 해결돼야 하며 "국제원자력기구는 적당한 협력포럼이고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와 독일로 구성된 'P5+1'체제는 적당한 소통방도라고 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6개 나라 정부대표는 핵연료교환문제와 관련해 제네바에서 이란대표와 회담했으며 그뒤 국제원자력기구는 핵연협의교환 초안을 출범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시종 이 제안을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5월, 이란과 터키, 브라질 3국은 핵연료교환협의를 달성했으며 이란은 순도3.5%의 농축우라늄 1.2톤을 터키에 보내 순도20%의 농축우라늄 120킬로그램과 교환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란은 3국협의에 기초해 서방나라들과 핵문제담판을 재개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미국측은 이 3국의 협의 수용을 거절했습니다.